소방설비기사 전기 가닥수 외우기 막막할 때 통하는 암기법

실기 시험을 준비하며 도면을 펼쳤을 때 빼곡한 전선 기호와 숫자를 보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던 적 있으실 겁니다.

가닥수 산출 문제는 시험에서 배점이 높아 절대로 포포기할 수 없지만 무작정 숫자로만 외우다 보면 조금만 변형되어도 당황하게 됩니다.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전선이 연결되는 흐름을 잡으면 아무리 복잡한 도면이 나와도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자동화재탐지설비 기본 가닥수 원리 파악하기

가닥수 공부의 출발점은 숫자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각 전선이 어떤 역할을 하려고 존재하는지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먼저 화재 신호를 감지기에 전달하는 회로선과 그 신호가 돌아오는 회로공통선이 기본 바탕을 이룹니다.

그다음 비상 상황을 소리로 알려주는 경종선과 수신기로 신호를 되돌려주는 응답선 그리고 장비 동작 상태를 보여주는 표시등선이 붙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종과 표시등이 함께 사용하는 공통선과 전화선까지 더해지면서 흔히 말하는 기본 7가닥의 체계가 만들어집니다.

경계구역 확장에 따라 늘어나는 전선 규칙 잡기

기본 7가닥의 구성을 익혔다면 경계구역이 늘어날 때 전선이 어떻게 추가되는지 규칙을 찾아야 합니다.

먼저 구역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화재를 감지할 독립된 회로선이 무조건 한 가닥씩 추가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다음 회로선이 계속 늘어나 일정 기준을 넘어서게 되면 이를 감당할 회로공통선도 추가로 필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경종선이나 표시등선이 구역별로 따로 제어되는지 전체가 같이 작동하는지 문제 조건을 확인하며 가닥수를 더해주면 됩니다.

손으로 직접 그리며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법

눈으로 해설집을 읽고 지나가는 방식은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어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먼저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빈 종이를 준비하고 수신기와 감지기 위치를 직접 손으로 표시해 봅니다.

그다음 신호가 이동하는 방향을 따라 화살표를 그리면서 각 구간에 필요한 전선 명칭을 직접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출제된 기출 도면을 하루에 하나씩 백지에 그려보면서 전선의 흐름을 손으로 익히면 시험장에서도 자연스럽게 답이 적힙니다.

실기 시험장 당일 감점을 피하는 실전 작성 팁

열심히 공부해 만든 실력이 시험장 실수로 깎이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먼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허용하는 공학용 계산기 모델인지 미리 확인하고 챙겨가셔야 합니다.

그다음 계산 문제나 가닥수를 산출해 답을 적을 때는 숫자 뒤에 들어가는 단위를 빠뜨리지 않았는지 꼭 검토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도면 초안을 그릴 때 샤프를 사용했더라도 최종 답안은 검은색 볼펜으로 명확하게 덧쓰고 연필 자국을 지우개로 말끔히 지워야 합니다.

가닥수 문제는 단순히 기호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전선이 연결되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오늘 공부를 시작하기 전 백지를 한 장 꺼내 기본 계통도부터 천천히 직접 그려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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