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기간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때가 아니라 큼직한 자산을 만드는 기회가 되고 있어요. 요즘 군 장병 봉급이 많이 오르면서 적금을 알차게 활용하려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전역할 때 손에 수천만 원의 목돈을 쥐고 사회로 나올 수 있다면 출발선 자체가 달라집니다. 어떤 혜택이 있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는지 알기 쉽게 풀어드릴게요.
월급 모아 2천만 원 만드는 적금 혜택
장병내일준비적금은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 같은 청년 장병들이 복무 기간 동안 돈을 모을 수 있게 돕는 금융 상품이에요. 매달 최대 55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정부가 100퍼센트 비율로 지원금을 함께 얹어준다는 점이에요. 내가 모은 원금만큼 정부 지원금이 똑같이 쌓이는 구조라서 이자까지 더하면 상당한 금액이 됩니다.
육군 복무 기간 18개월을 기준으로 매월 최대 한도를 채워 넣는다면 원금 990만 원에 정부 지원금 990만 원이 더해집니다. 여기에 은행 이자까지 합쳐 전역할 때 약 2천만 원을 손에 쥐게 됩니다.
최근에는 이 적금을 만기까지 잘 유지하면 신용평가 점수에도 긍정적으로 반영해 주는 방안이 함께 추진되고 있어요. 목돈도 만들고 신용도 관리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청년미래적금과 함께 가입해 4천만 원 모으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산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한 상태에서 청년미래적금을 중복으로 가입하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이에요.
청년미래적금은 만기 3년짜리 정책 상품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줍니다. 군 장병급여 소득 요건만 맞으면 훈련소나 자대에서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두 적금을 동시에 활용해 한도를 알차게 채우면 전역 시점이나 만기 때 최대 4천만 원 수준의 목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청년미래적금은 만기가 3년이라 전역 후에도 남은 기간 동안 납입을 계속 이어가야 해요.
월급에서 적금 납입금을 빼고 남는 금액이나 입영 전에 모아둔 저축액을 적절히 활용하면 사회 출발 자금을 아주 든든하게 마련할 수 있습니다.
입영 전 미리 챙겨야 할 비대면 가입 순서
훈련소나 군대 안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금에 가입하려면 몇 가지 절차를 차례대로 진행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에 맞춰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먼저 입영하기 전이나 가입 신청 기간이 되기 전에 적금을 취급하는 은행 모바일 앱을 미리 스마트폰에 설치하세요. 앱에서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마치고 입출금 계좌까지 새로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훈련소나 자대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주어지면 설치해 둔 앱에 접속해 비대면으로 가입 신청을 진행합니다. 소득 확인과 자격 심사가 끝나면 계좌 개설 안내에 따라 적금 계좌를 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군 급여 통장에서 적금 계좌로 매달 자동이체가 되도록 설정해 두세요. 납입을 빼먹지 않고 만기까지 유지해야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빠짐없이 다 챙길 수 있습니다.
군 복무는 이제 든든한 미래 밑천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과 다른 정책 적금을 잘 조합해 전역 후 펼쳐질 삶을 든든하게 준비해 보세요.
지금 바로 원하는 은행의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고 입출금 계좌 개설부터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입 조건이나 세부 금리는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에 공식 안내에서 한 번 더 확인해 보세요.
참고한 기사
군인 대부업체 대출 444억…군장병 금융교육 강화
軍장병 목돈 준비 우체국 적금으로…최고 年 11% 금리
군 장병 금융교육 강화…적금 만기 실적 신용평가 반영 검토